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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0/26 00:00 story...
82년 MBC 청룡의 팬이었던 이후, 별다른 야구의 관심을 안갖고 살았는데,
이번 SK 와이번즈의 코리안 시리즈는 참 재미있는 경기였다.

역시 공짜표가 생겨서 구경을 가게 되었지만, 돈 주고 갈만하다는 느낌의 경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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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SK 와이번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, 장기간의 경기에는 강하지만, 단기 경기에는 강하지 못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.

그래서 이번 홈에서의 2연패 이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.
그런데 이게 웬걸? 어웨이 경기 3연승을 한것이다.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공짜표... 이건 그날 그 자리에 가지 않으면 마치 큰일이 날것만 같았다.

그리고는 결국 이겼다.

난 잘은 모르지만, 보통은 "슈퍼 스타"의 자리가 정해져 있고, 그들의 자리를 빼앗는 것은 "여러 가지 의미"에서 힘든일이라 생각한다. 그런데 이 구단은 애초에 "내 자리"라는 것은 없다. 내가 노력하면 그 자리에 갈 수 있는 것이고, 또 내가 방심하면 그 자리를 빼앗 길 수 있는 것이다. 어떻게 보면 치열한 경쟁을 조장하는 것이기도 하지만, 또 반대로 보면 누구나 그 자리에 갈 수 있다는 "희망"을 준것이 아닌가 한다.

보통 사람들이라도 누구나 노력하면 그 자리에 갈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..
그것이 현재의 SK 와이번즈를 만든게 아닐까?

기존의 "내 자리 지키기"에 급급한 모은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다소 오버스런 생각도 해본다.

@코나미 컵에서도 우승하길~~~ 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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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원석의 미녀 응원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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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투구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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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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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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